김나림

Kim Na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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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최근 업데이트 된
나만의 '작업 방식' 이 있다면?

작업을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 중 하나는 집중력을 유지하는 일이었습니다. 조금만 지루해져도 바로 눕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어떻게든 작업에 재미를 붙이려고 여러 시도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주로 음악을 들으면서 작업을 했는데, 그것도 금세 질려서 케이팝, 뮤지컬, 올드팝, 드라마 OST 등 다양한 장르를 섞어 듣기도 했습니다. 때로는 드라마 몰아보기를 틀어놓기도 하고 해외 연예 뉴스를 라디오처럼 틀어놓기도 했습니다. 이러다가 모든 게 질려서 그냥 아무것도 듣지 않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계속하고 싶은 작업’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제가 앞으로 하게 될 일이 무엇이든 머릿속에 있는 이미지를 현실화하는 기쁨이 느껴지는 작업하고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작업이 그렇듯이 결과물이 나오지 않으면 정말 너무나 괴롭고 슬프지만 열심히 굴리다가 하나가 결국 나오게 되면 그만큼 기쁜 일이 없으니깐요.. 또한 거창하거나 독특한 작업이 아니고 소소하거나 작은 것들이더라도 꾸준히 작업을 이어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졸업전시가 당신에게
어떤 ‘과정’으로 기억되기를 바라나요?

이번 졸업전시를 준비하면서 제가 경험했던 모든 것을 총동원했다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언젠가 sns에서 눌렀던 좋아요 하나, 일상처럼 나눈 대화, 예전에 써놨던 의미 없는 글, 심지어는 쓸데없다고 생각했던 일들도 의외로 아이디어를 떠올리거나 디자인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졸업 전시로 경험한 하나하나도 나중에 도움이 되는 과정이었다고 기억되기를 바랍니다! (우물쭈물하면서 낭비했던 시간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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