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Kim Jihy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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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최근 업데이트 된
나만의 '작업 방식' 이 있다면?

요즘 하는 나만의 작업 방식은 진행하는 프로젝트에 아이덴티티 노래를 지정하는 거에요. 음악이 프로젝트를 상징한다고 생각하면 시각적인 감각에만 머무르지 않고 더 입체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레퍼런스 이미지만 계속 보다 보면 시야가 제한되는 느낌이 드는데, 노래를 들으면서 상상하면서 작업을 하면 시각 이미지가 표현하지 못하는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러면 프로젝트 아이덴티티를 더 명확하게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계속하고 싶은 작업’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앞으로는 제가 하는 작업에 있어서 ‘설명 가능한 디자인’을 하고 싶어요. 이전에는 직관적 인상에 의존해 디자인을 바라봤던 것 같은데, 올해 작업을 하면서 근거와 이유가 분명한 디자인이 진짜 좋은 디자인이라는 생각이 강해졌어요. 아무리 멋져 보여도 주제에 있어서 불필요하거나 근거가 없는 디자인은 크게 와닿지는 않는 것 같아요. 그래서 앞으로는 제 디자인을 스스로 명쾌하게 설명할 수 있는 디자이너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이번 졸업전시가 당신에게
어떤 ‘과정’으로 기억되기를 바라나요?

저에게 이번 졸업전시는 성장의 순간으로 기억되었으면 해요. 흔히 디자인 실력은 계단식으로 성장한다고 하잖아요. 시행착오도 많았지만, 결국 모두 제게 필요한 과정이었다고 생각해요. 시간이 지난 뒤 졸업전시를 돌아봤을 때, 이 시기가 분명히 실력이 눈에 띄게 성장한 순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이 경험이 앞으로 디자인을 이어가는 자신감이자 새로운 시도를 가능하게 하는 자양분이 되기를 기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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