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서연

Ahn Seoyeon

email

sally8094@naver.com

instagram

INTERVIEW

최근 업데이트 된
나만의 '작업 방식' 이 있다면?

작업 방식이라기보다는 하루 루틴에 더 가까운 거 같은데요, 늘 책상 앞에 앉아 있다 보니 몸이 안 좋아지는 게 느껴져서 최근에는 홈트를 시작했습니다. 평소 생각이 정말 많은데 운동하는 동안에는 잡생각이 사라져서 좋은 거 같아요. 작품을 하는 동안 삶의 밸런스가 많이 무너졌는데 운동을 시작하면서 조금씩 돌아오는 거 같기도 합니다. 지금은 홈트만 하고 있지만 작품을 끝내고 나면 다른 스포츠에도 관심을 가져보려고요.

앞으로도 ‘계속하고 싶은 작업’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동물 캐릭터를 그리는 게 재밌었던 것 같아요. 의도하진 않았지만, 졸업 작품뿐만 아니라 과제에서도 계속 동물 캐릭터를 이용해 작업했더라고요. 무의식적으로 손이 간 걸 보면 저한테는 가장 편하고 즐거운 표현 방식이었던 것 같아요. 그냥 동물을 그리는 것도 즐겁지만 특히 동물의 외형적 특징을 성격으로 표현하는 것을 좋아해요. 고슴도치의 뾰족한 가시를 까칠한 성격으로 해석하는 식으로요. 앞으로도 계속 작업을 이어간다면 동물 캐릭터로 이것저것 해보고 싶네요.

이번 졸업전시가 당신에게
어떤 ‘과정’으로 기억되기를 바라나요?

대학 생활의 마무리이자 새로운 시작? 사실 전공이 아닌 다른 분야로 가고 싶다는 고민을 예전부터 자주 했는데, 망설이는 사이 어느덧 4학년이 되어버렸네요… 이제 와서 그만두기에는 아쉽기도 하고, 또 이미 시작한 만큼 끝은 봐야겠다는 마음으로 전시에 임하게 되었습니다. 쉬운 과정은 아니었지만, 이번 졸업 전시를 통해 나 자신에 대해 돌아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어떤 길을 가더라도 지금의 경험이 앞으로의 저를 지탱해 줄 소중한 자산이 되기를 바랍니다…

2025ⓒSeoul National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