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민

Han Sumin

email

sumh0164@gmail.com

instagram

INTERVIEW

최근 업데이트 된
나만의 '작업 방식' 이 있다면?

동기부여가 필요하기 때문에 카페에서 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며 작업합니다. 요즘은 개강했으니까 집에 와서 밥 먹고 슬슬 산책하면서 동네 카페에 갑니다. 분위기를 환기하면 집중력이 높아지고, 작업 리듬도 자연스럽게 만들어져서 좋습니다. 또한 카페 같은 열린 공간은 사람들의 말소리 같은 백색소음이 배경이 되어, 오히려 집중이 더 잘 되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창가 자리에 앉아서 강아지들 지나가는걸 구경하는 것도 꽤 재밌습니다. 그 과정에서 작업의 아이디어나 표현 방식도 더욱 다양해져서 자주 찾게 됩니다.

앞으로도 ‘계속하고 싶은 작업’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이번에는 디지털 콜라주 작업을 하게 되었지만, 실제 천이나 물감 등을 활용한 콜라주 작업도 고려하고 있어요. 디지털은 표현의 자유와 편집의 유연함이, 아날로그는 질감과 손맛의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으로는 두 방식을 적절히 결합해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통해 더 풍부하고 다층적인 콜라주 작업을 만들어볼까 합니다. 단순한 시각적 효과를 넘어서, 소재와 매체의 차이가 주는 감각적 경험까지 담아내는 작업을 해나가고 싶습니다.

이번 졸업전시가 당신에게
어떤 ‘과정’으로 기억되기를 바라나요?

사회인이 되기 전, 작품에 몰두하며 스스로 성장하는 과정이 되지 않을까요? 기획부터 디피인 A부터 Z까지 시행착오와 고민도 많겠지만, 이런 경험들이 쌓여서 인생의 토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0년, 20년이 흘러 지금을 회상한다면 잊지 못할 시절일 것 같습니다. 이상하게도 고생했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더라고요. 그래서 끝까지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화이팅!

2025ⓒSeoul National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