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윤

Kim Ji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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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최근 업데이트 된
나만의 '작업 방식' 이 있다면?

예전에는 음악을 틀고 작업을 했는데, 요새는 드라마를 띄워 놓고 작업을 하게 됐어요. 드라마를 보면서 작업하니까 음악을 들었을 때랑 달리 내가 얼마나 작업했는지 시간 계산하기도 편하더라고요. 평소 보고 싶었는데 엄두가 안 났던 드라마들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덕분에 보고 싶어요 목록을 비웠습니다~ 이번 졸업 전시를 준비하면서 드라마를 10개 넘게 봤어요. 수능 끝나고 드라마를 한창 몰아 볼 때가 있었는데 그때보다 더 많이 봤어요. 전시가 끝나면 과연 몇 개를 봤을지??

앞으로도 ‘계속하고 싶은 작업’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원래 서체에는 크게 관심이 없고 잘 몰랐어요. 오히려 다른 분야에 대한 욕심이 많았는데 이번 졸업 작품을 작업하면서 서체에 더 큰 관심과 서체 작업에 대한 욕심이 생겼어요. 앞으로 서체 작업을 꾸준히 해서 지금 서체에 영문과 문장 부호까지 만들고 싶습니다. 더 욕심을 낸다면 11172자를 다 채우는 것도요. 서체를 하나 더 만들게 된다면 멋진 부리가 있는 명조체를 만들고 싶어요.

이번 졸업전시가 당신에게
어떤 ‘과정’으로 기억되기를 바라나요?

한 단어로 표현하면 가능성이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해낼 수 있는 가능성. 꾸준함을 놓지 않으려고 했던 것도 같이. 진짜 힘들었는데 어떻게든 되더라 같은 느낌. 후회도 없었으면 좋겠어요. 진심 모든걸불태웠다이것보다더열심히할수는없다라는 생각도 들면 좋겠네요. 무엇보다 일 년 뒤에 졸업 전시를 준비했던 시간들을 떠올렸을 때 웃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그땐 그랬지 하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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