엥흐진
Enkhjin Sanchirdorj
saberkington2@gmail.com
@yourjini_
INTERVIEW
최근 업데이트 된
나만의 '작업 방식' 이 있다면?
제가 최근에 새로 만든 작업 방식은 '직접 경험하기'예요. 예를 들어, 도서관을 그려야 한다면 실제로 도서관에 가서 발걸음의 무게감, 사람들의 목소리가 울리는 소리를 직접 느껴보는 거죠. 이런 몰입의 과정이 제 작품의 각 프레임에 진정한 영혼을 불어넣어준다고 생각해요. ^^
앞으로도 ‘계속하고 싶은 작업’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앞으로 기술적인 한계에 도전하는 작업을 계속하고 싶어요. 지금까지는 제가 잘하는 분야만 다루려는 경향이 있었는데, 이제는 이제는 AAA급 게임과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제가 부족했던 모든 기술들을 타노스가 인피니티 스톤을 모으듯 꾸준히 배워나가고 있습니다. 이번 졸업 작품이 그 첫걸음이라고 생각해요.
이번 졸업전시가 당신에게
어떤 ‘과정’으로 기억되기를 바라나요?
저에게 이번 졸업전시는 정체되었던 시기를 끝내는 과정으로 기억되었으면 좋겠어요. 고등학교 때의 두려움 없는 실험 정신을 안전한 길로 바꿔버린 것 같달까요. 지난 몇 년간 창작자로서 제 스스로를 '상자' 안에 가두었던 것 같아요. 이번 졸업전시가 이 '상자'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과정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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